션·정혜영 부부, 14일 셋째 득남..."세 아이 아빠로 책임감 커"

  • 등록 2009-06-15 오전 9:08:04

    수정 2009-06-15 오전 9:09:31

▲ 션·정혜영 부부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션, 정혜영 부부가 14일 셋째 아이를 얻었다.

션은 15일 미니홈피에서 "6월14일 오전 9시32분 우리 셋째 하율이가 세상에 태어났다"고 팬들에게 먼저 소식을 알렸다.

션과 정혜영의 셋째 아이는 2.58kg으로 태어났으며 현재 산모도 아기도 모두 건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션은 "10개월 동안 수고하고 배 아파서 아이를 낳은 정혜영에게 감사하고 10개월 동안 엄마 뱃속에서 잘 자라고 건강하게 세상에 나와준 하율이에게 감사하다"고 득남의 기쁨을 전했다.

이어 "이제 하음이에게 또 한명의 동생이 생겼고 하랑이에겐 작은 동생이 생겼다. 하음이, 하랑이가 동생 하율이를 많이 사랑한다고 한다. 세 아이의 아빠가 된 나는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션, 정혜영 부부는 지난 1월 정혜영이 출연한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제작발표회에서 셋째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 (사진=션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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