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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주지훈, 김태우, 신민아 주연의 영화 '키친'(감독 홍지영 제작 ㈜수필름)이 5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마켓 상영이 결정된 데 이어 오는 6월 일본 개봉을 확정지었다.
2일 '키친'의 제작사 (주)수필름은 "지난해 11월 일본 쇼게이트에 수출된 '키친'이 한국 개봉 이후 4개월 만인 6월 일본에서 개봉된다"며 "일본은 홍보와 극장 배급상황을 고려할 때 통상적으로 최소 6개월 이상의 마케팅 기간이 필요하지만 '키친'은 작년 말부터 이미 개봉 준비를 해와 비교적 빠르게 개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레스토랑 주방을 무대로 한 여자와 두 남자의 독특한 사랑을 담은 '키친'은 순수한 감성을 지닌 여성 모래(신민아 분)와 자유분방한 천재요리사 두레(주지훈 분), 완벽한 조건과 착한 성격을 지닌 상인(김태우 분)의 로맨스를 담고 있다. 2월 5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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