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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성대수술을 받고 휴식기를 가져온 가수 휘성이 오는 10월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2007년 발매한 5집 ‘이터널 에센스 오브 뮤직’ 이후 1년 만의 복귀다.
휘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곡 선정 작업을 모두 마친 상태로 현재 녹음 단계에 있다”며 “오는 10월 새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휘성은 지난 2월 성대 낭종 제거 수술로 가수 활동에 대한 팬들의 걱정을 사왔다. 성대 수술 이후 예전과 같은 목소리를 찾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우려가 가장 컸다.
휘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성대 수술 후 목 상태는 완쾌된 상태다"며 "녹음이 그 어느 때보다 잘 되고 있다. 성대 수술 전에는 오히려 목소리가 잘 안 나와 한 곡 녹음시 길게는 일주일이 걸리기도 했는데 요즘에는 일사천리로 순탄하게 일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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