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6일부터 7일(이하 한국시간)까지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 4경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10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승1패 1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0.91%가 로이스터 감독의 롯데가 선두 SK를 누르고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선두를 굳히려는 SK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39.32%로 집계됐으며, 나머지 19.76%는 양팀의 1점차 박빙승부를 전망했다.
두산-LG(2경기)전을 비롯해 한화-우리(3경기)전, KIA-삼성(4경기)전은 각각 두산(59.06%)과 한화(61.10%), 삼성(44.69%)의 우세에 투표한 참가자가 많았다.
미국 프로야구 MLB에서는 홈경기를 치르는 아메리칸 리그 전통의 강호 보스턴 레드삭스(68.61%)가 천재타자 스즈키 이치로가 버티고 있는 시애틀(14.88%)을 상대로 완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동부지구 팀끼리 맞붙는 토론토-볼티모어(8경기)전에서는 홈팀 토론토(50.85%)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중부지구에서는 디트로이트(41.39%)와 시카고 화이트삭스(53.30%)가 각각 클리블랜드(33.77%)와 미네소타(25.69%)를 상대로 승리를 챙길 것이라고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내셔널리그에서는 각 지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애리조나(58.89%), 필라델피아(51.05%), 시카고 컵스(45.51%)가 각각 피츠버그(22.38%), 애틀란타(28.09%), LA 다저스(31.62%)를 상대로 승수 챙기기에 성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중부지구에서 치열한 순위다툼을 벌이고 있는 휴스턴-세인트루이스(10경기)전에서는 원정을 떠나는 세인트루이스(46.07%)의 우세에 투표한 참가자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