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야구토토 랭킹 게임 13회차 삼성 롯데 한화 강세

  • 등록 2008-04-28 오전 10:15:38

    수정 2008-04-28 오전 10:15:38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야구팬들은 29일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 경기에서 삼성, 롯데, 한화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9일 개최되는 두산-KIA, 한화-SK, 삼성-우리, 롯데-LG 등 총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13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삼성(44.78%), 롯데(44.41%), 한화(39.46%)를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리그 7,8위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LG와 KIA는 각각 29.16%와 30.44%를 득표해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삼성(47.43%), 롯데(46.92%), SK(44.06%)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스트레이트 게임과 마찬가지로 LG(27.24%)와 KIA(28.75%)는 리그 8개 팀 중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주중 프로야구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에서 리그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삼성, 롯데, 한화의 다득점을 예상했다” 며 “대다수 야구팬들의 예상과 달리 리그 최하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LG와 KIA가 분전한다면 예상외의 고배당이 나올 수도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 13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전인 29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어지는 야구토토 랭킹 14회차 게임은 30일에 벌어지는 두산-KIA(1경기)전, 한화-SK(2경기)전, 삼성-우리(3경기)전, 롯데-LG(4경기)전을 대상으로 하며 30일 6시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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