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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김일중(30) SBS 아나운서와 윤재희(28) YTN 앵커가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일중 아나운서, 윤재희 앵커 커플은 19일 낮 12시 서울 역삼동 성당에서 결혼했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지난 2004년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하며 윤재희 앵커와 만나 교제를 해오다 이날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김일중 아나운서와 SBS ‘일요일이 좋다’의 ‘기적의 승부사’ 코너에 함께 출연하는 신정환, 라디오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지영과 남편 남성진, 신랑과 신부의 동료 아나운서 및 앵커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새 출발을 하는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김일중 아나운서와 윤재희 앵커는 몰디브로 5박6일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화곡동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춘천 MBC 아나운서를 거쳐 2005년 SBS 공채로 입사, ‘긴급출동 SOS’, ‘일요일이 좋다’의 ‘기적의 승부사’ 코너에 출연하고 있다.
윤재희 앵커는 2003년 YTN에 입사해 'YTN 뉴스나이트'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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