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19일까지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4경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10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승1패 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63.18%가 리그 선두 롯데의 완승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즌 초반 우려에도 불구하고 선전을 펼치고 있는 신생팀 우리의 승리에는 22.66%가 투표했으며 나머지 14.16%는 1점차의 박빙승부를 전망했다.
롯데,SK와 함께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강호 삼성(70.38%)은 홈에서 LG(13.10%)를 맞아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두산-SK(1경기)전과 KIA-한화(4경기)전은 절반에 가까운 참가자가 각각 SK(55.13%)와 KIA(41.58%)의 우세에 투표했다.
미국 프로야구 MLB에서는 동부지구 선두인 플로리다(69.80%)와 서부지구 선두 애리조나(66.81%)가 워싱턴(16.94%)과 샌디에이고(16.27%)를 맞아 압승을 거두고 선두를 유지할 것으로 대다수가 예상했다.
홈경기를 치르는 토론토(57.72%)를 비롯해 애틀란타(42.31%), 휴스턴(47.43%), LA 에인절스(57.48%)는 각각 디트로이트(26.39%), LA 다저스(32.33%), 콜로라도(33.27%), 시애틀(26.64%)을 맞아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한 참가자가 많았다.
필라델피아-뉴욕메츠(5경기)전은 홈팀인 필라델피아(40.43%)와 원정팀 뉴욕 메츠(41.31%)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집계돼 회차 최고의 박빙승부를 예고했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승1패 3회차 게임은 첫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18일(금) 오후 6시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인 19일(토)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