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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정철우기자] 롯데가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응원 음반 제작에 나선다.
롯데는 24일 "2008 시즌 개막을 기념해 응원 음반 제작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대규모 제작비가 투입되는 이번 응원 음반은 BIGs 마케팅의 일환(Best is Giants ;리그 최고의 구단)으로 노브레인, 박상민, 가요톱텐, 쿨에이지, 슈가도넛, 자니로얄 총 6팀의 인기가수들이 제작에 참여하며 정수근 송승준 장성우 등 롯데 선수와 응원단이 참여한다.
25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망원동 TONE 스튜디오에서 앨범에 참여하는 가수와 선수가 모인 가운데 음반제작 발표회를 갖고 음반 수록곡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메인보컬은 노브레인이 맡게 되며 박상민은 지난해 임수혁 돕기 행사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이번 앨범을 위해 자신이 직접 만든 곡을 선사했다.
롯데는 4월 1일(화) SK와 홈 개막전에 맞춰 타이틀곡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하고 앨범은 5월 어린이날 전후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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