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한-투르크전 축구토토 매치 1,425명 적중

배당률 48.4배 기록…박지성 등 해외파 맹활약하며 4-0 대승 이끌어
다득점 나오며 배당률 높아져…10만원 건 축구팬 4명 242만원씩 받아
  • 등록 2008-02-10 오후 3:36:25

    수정 2008-02-10 오후 3:36:25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한국 대 투르크메니스탄의 2010 월드컵 3차예선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1,425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체육진흥 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지난 6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진 벌어진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의 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2회차 게임에서 모두 1,425명의 축구팬이 경기 결과를 정확히 맞혀 각각 베팅금액의 48.4배에 달하는 적중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반전(1-0 한국 리드)과 최종 스코어(4-0 한국승리)를 정확히 맞힌 이들 적중자들 가운데 1인당 베팅한도인 10만원을 건 4명에게는 각각 242만원의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최소 베팅액인 100원을 건 61명에게는 4,840원씩 돌아간다. 적중상금은 7일부터 1년 이내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신한은행 지점에서 찾아갈 수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2010 월드컵 3차 예선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박지성을 비롯한 해외파들이 맹활약한 한국대표팀이 대승을 거둔결과 배당률이 높아졌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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