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연휴 반납, 무대인사로 동분서주

  • 등록 2008-02-09 오후 12:59:41

    수정 2008-02-09 오후 2:13:41

▲ 김하늘(사진=예당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영화 ‘6년째 연애중’(제작 피카소 필름)으로 스크린에 돌아온 김하늘이 설 연휴를 반납하고 무대인사를 다녀 화제다.

김하늘은 지난 5일 드라마 ‘온어에’의 대만 촬영을 끝내고 귀국해 7일 오전 차례를 지낸 후 윤계상, 박현진 감독 등과 함께 7일과 8일에 걸쳐 서울시내 곳곳의 개봉관을 돌며 무대 인사를 했다.

이를 지켜본 영화 홍보사 관계자는 "주연배우와 감독이 영화의 홍보를 위해 1년에 한번 뿐인 설날도 반납하고 무대인사를 하는 프로정신이 정말로 아름다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6년째 연애중'은 일도 연애도 모두 성공하고픈 욕심 많은 베스트셀러 기획자 다진 역의 김하늘과 여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 넘치는 홈쇼핑PD 재영 역의 윤계상의 파란만장한 6년 연애사를 그린 영화. 설 연휴를 맞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유일한 청춘멜로 영화로 젊은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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