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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강화위원장은 최영일 KFA 부회장이 맡는다. 최 위원장은 선수 시절 1994 미국 월드컵과 1998 프랑스 월드컵에 참가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한국대표팀 단장을 역임했다.
전력강화위원은 6명으로 한준희 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정재권 한양대 감독, 박철 K리그 경기감독관, 황인선 전 여자 20세 이하(U-20) 대표팀 감독, 백종석 FC서울 스카우트, 유종희 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가 선임됐다. 협회는 “국내외 축구 정보 전문가, 현장 지도자, 축구 행정가 등으로 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새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명단>
△위원장 : 최영일(협회 부회장)
△위원 : 한준희(협회 부회장·축구해설가), 정재권(한양대 감독·2019~2023 KFA 전력강화위원), 유종희(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 박철(K리그 경기감독관·전 대전시티즌 스카우트 및 감독대행), 백종석(FC서울 스카우트·2014~2016 KFA 기술연구원), 황인선(전 여자 U-20 대표팀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