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억 빚 청산' 이상민 "저작권료 170곡, 사후 70년간 배우자가 받아"

  • 등록 2024-07-03 오전 8:45:39

    수정 2024-07-03 오전 8:45:39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저작권료를 자랑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상민, 탁재훈, 임원희의 소개팅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이수경, 최여진, 강경헌이 소개팅녀로 등장했다.

이상민, 탁재훈, 임원희는 자기소개로 어필을 했다. 이상민은 “어렵게 살진 않는다”며 “빚이 남아있을까봐 걱정하실까봐 얘기하자면 이제 없다”고 말했다.

이어 “어디를 가든 메뉴 가격을 안 보고 먹고 싶은 걸 시킨다”며 “예전에는 어쩔 수 없이 먹고 싶은데 가격을 봤다면, 지금은 먹고 싶은 것을 시원하게 먹는다”고 자랑했다.

또한 “작사가 100곡, 작곡이 70곡이다. 저작권료가 나오는데 사후 70년간 배우자가 받게 된다”고 어필했다.

이 말에 탁재훈은 “배우자가 빨리 돌아가시길 바라겠다”고 농담했고 이상민은 “죽으라면 죽겠다”고 말해 감탄을 안겼다.

이어 “저작권협회 정회원이기 때문에 65세 이후로 연금이 나온다”고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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