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환, '범죄도시4' 장이수가 돌아왔다…스타일 변신→시리즈 통튼 역대급 활약

  • 등록 2024-03-27 오전 8:32:06

    수정 2024-03-27 오전 8:32:06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SNL’ 제이환은 서막에 불과했다. 최근 그룹 라이스(RICE)의 막내 제이환으로 MZ들을 취향저격한 배우 박지환이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를 통해 본업으로 관객들을 홀릴 예정이다. ‘범죄도시4’의 돌아온 ‘장이수’ 캐릭터로 전작들을 뛰어넘는 역대급 활약상을 보여줄 예정.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4’가 개봉을 앞두고 27일 다시 돌아온 히든카드 ‘장이수’ 캐릭터 스틸 6종을 공개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히든카드 장이수(박지환 분)가 다시 돌아온다. 지난해 개봉한 ‘범죄도시3’의 쿠키 영상에 깜짝 등장하면서 시리즈 팬들을 열광케 했던 ‘장이수’는 공개된 캐릭터 스틸을 통해 가장 파격적으로 컴백한다.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던 ‘범죄도시’에서 이수파 두목으로 처음 등장해 불법 도박장, 흥신소 등 시리즈를 거치며 다양한 사업을 이어갔으나 매번 마석도의 방해를 받았던 장이수. ‘범죄도시4’에서는 불법 오락실 회장님으로 화려하게 복귀한다. 공개된 스틸 속 장이수의 명품 의상과 장발 스타일링만으로도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렬한 활약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마석도와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케미스트리 역시 영화에 극적인 재미를 더하는 요소가 될 것이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마석도에 의해 원치 않게 또 한 번 비공식 조력자로 호흡을 맞추게 된 장이수는 마석도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티키타카로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장이수 역을 연기한 박지환은 “다시 시리즈에 합류하는 것이 부담되기는 했지만, 마동석과 함께라면 ‘뭐가 터져도 터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 그런 설렘으로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며 시리즈 컴백에 만족감을 표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돌아온 히든카드 ‘장이수’의 역대급 활약을 예고하며 4월,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친 ‘범죄도시4’는 4월 24일(수)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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