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웡카’는 전날 8만 1613명을 극장에 불러들이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10만 9961명이다.
영화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 뿐인 윌리 웡카(티모시 샬라메 분)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다. 올해 개봉작 최초로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이다.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톱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타이틀롤을 맡았다. 특히 오는 28일에는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또 다른 신작 ‘듄: 파트2’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듄: 파트2’와 ‘웡카’는 현재 실시간 예매율 1위, 2위를 다투고 있다.
3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가 차지했다. 3만 5955명의 관람해 누적 관객 수 15만 명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