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82회에서는 민우혁의 ‘레미제라블’ 뮤지컬 공연의 비하인드와 최강희의 엉뚱 발랄한 매력이 넘치는 하루가 그려졌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2.6%, 가구 시청률 5.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특히 최강희가 운동을 끝내고 이동하면서 떡볶이송을 부르다가 셀프 매니저로서 인터뷰 섭외 전화를 직접 받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8.7%까지 치솟으며 2022년 이후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레미제라블’에 출연하는 민우혁의 일상이 공개됐다. 모든 배우가 무조건 오디션을 봐야 한다는 원칙 때문에 민우혁은 총 5차 오디션을 8개월에 걸쳐 봤다고 전했다. 민우혁은 장발장 캐릭터와 비슷한 느낌을 내기 위해 씻지도 않고 오디션을 보러 간 일화를 털어놨다. 백스테이지부터 무대까지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 민우혁은 직접 수염 분장까지 손보는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장발장 그 자체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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