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미미, '지락실2'로 시작한 2023년…예능 대세 활약

  • 등록 2023-12-18 오전 9:00:35

    수정 2023-12-18 오전 9:00:35

(사진=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오마이걸 미미가 예능돌로 자리잡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미미는 지난 5월 첫 방송한 tvN ‘뿅뿅 지구오락실2’(이하 ‘지락실2’)를 시작으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KBS2 K푸드쇼 ‘맛의 나라’, JTBC ‘부름부름 대행사’에 출연하며 예능 대세 활약을 펼쳤다.

예능을 비롯해 오마이걸 멤버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미미가 속한 오마이걸은 지난 7월 미니 9집을 발매했다. 또한 지난 11월엔 첫 팬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예능은 물론 그룹 활동까지 전방위 활약을 펼친 미미는 2023 SBS 연예대상에 시상자로 참석해 연말을 마무리한다.

미미는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예능돌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조사를 통해 기업뿐만 아니라 인물, 문화 등 한 해를 이끌어갈 각 분야의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미미의 수상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올 한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미미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미는 오는 12월 30일 진행되는 2023 SBS 연예대상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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