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북남미 팬들 사로잡았다…'아메리카 투어' 성황리 마쳐

오는 18일 미니 7집 앨범으로 컴백
  • 등록 2023-10-01 오전 9:28:48

    수정 2023-10-01 오전 9:28:48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그룹 킹덤(KINGDOM)이 데뷔 후 첫 북남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그룹 킹덤. (사진=GF엔터테인먼트)
킹덤(훤, 자한,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은 지난달 8일부터 시작한 ‘KINGDOM GRAND AMERICA TOUR(킹덤 그랜드 아메리카 투어)’ 대장정을 오늘(1일) 로스앤젤레스 공연으로 끝마쳤다.

킹덤은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토론토, 저지시티, 애틀랜타, 포트워스, 칠레 산티아고, 보고타, 브라질 상파울루, 멕시코 멕시코시티, 로스앤젤레스 등 총 12개 도시의 킹메이커(팬덤 명)와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2021년 데뷔한 킹덤이 북남미에서 단독 투어를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이번 투어에서 킹덤은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이 담긴 음악들을 비롯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빈틈없는 세리스트를 꾸렸다. 또 킹덤은 공연을 찾은 글로벌 팬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소통으로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다채로운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시네마틱돌’답게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무대 구성으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북남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킹덤은 오는 18일 미니 7집 ‘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으로 컴백한다.

7부작으로 이뤄진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의 대서사시다. 이번 앨범은 킹덤이 3년여간 이어온 시즌1 마지막 이야기로 ‘태양의 왕국’ 자한 스토리를 다룬다. 오는 18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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