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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은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이 젊은 꽃미남 미모를 뽐냈다. 김원준은 자신의 근황에 대한 질문에 “육아 열심히 잘 하고 있고 라디오 진행도 하고 있다”며 “학교에서 교원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원준은 그러면서도 “항상 아내는 저한테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개그우먼 송은이는 김원준과 서울예대 동기로, 과거 김원준의 전성기 시절 인기를 회상했다.
송은이는 “김원준, 이휘재, 전도연, 김명민, 유재석 라인이 정말 좋다”며 “(김원준이) 여학생들한테 정말 인기가 많았다. 그 당시 ‘만찢남’이라는 단어는 없었지만 우리끼리 ‘만화에서 나오면 저런 사람이겠구나’ 했다”고 김원준의 남다른 미모를 극찬했다. 이어 “오늘 가장 불리한 사람은 전현무일 거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제가 동생이다”라고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로 김원준은 전현무 보다 네 살 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