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연예계를 은퇴한 배우 이태임의 근황이 화제다.
| (사진=채널A ‘풍문쇼’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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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은 2018년 3월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려 한다”고 밝히며 포털사이트 프로필까지 삭제하고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소속사를 통해 이태임이 연상의 M&A 사업가와 결혼을 앞두고 있었고, 임신 중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은퇴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이후 이태임은 2년이 지난 현재까지 별다른 활동 없이 조용하게 지내고 있다.
2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를 통해 알려진 이태임의 근황은 이틀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릴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풍문쇼’ 측은 “이태임은 현재 홀로 육아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추측했다. 이태임의 남편은 2018년 3월 억대 주식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 남편 없이 홀로 육아 중인 이태임은 친정 어머니와 아이를 함께 키우고 있다고 ‘풍문쇼’ 측은 전했다.
연예계 복귀에 대해서는 “이태임의 주변 분들에게 듣기로는 복귀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며 “은퇴 선언 당시부터 이태임의 의지가 확고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