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측 "박성광 임송 매니저, 4월 퇴사…도전 응원"(전문)

  • 등록 2019-04-30 오전 8:50:48

    수정 2019-04-30 오전 8:50:48

임송 매니저와 박성광(사진=박성광 SN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개그맨 박성광 매니저 임송 씨가 SM C&C를 퇴사한다.

소속사 SM C&C는 30일 오전 “그동안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왔던 임송 매니저가 4월 말일자로 당사를 퇴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꿈을 향해 도전하려는 임송 매니저의 열정을 응원하고 지지한다”며 “박성광씨와 임송 매니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성광과 임 씨는 지난해 7월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합류했다. 임 씨는 고군분투하는 사회 초년생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박성광은 버라이어티 남자 부문 우수상을, 임송은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씨의 퇴사로 두 사람 모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선 하차한다.

이하 SM C&C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SM C&C 입니다.

당사 소속 임송 매니저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왔던 임송 매니저가 4월 말일자로 당사를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꿈을 향해 도전하려는 임송 매니저의 열정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박성광씨와 임송 매니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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