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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 이하 ‘세젤예’) 7,8회는 각각 25.0%, 29.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6회가 기록한 22%, 26.6% 시청률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특히 8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 기록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명길(전인숙 역)과 김소연(강미리 역), 그리고 홍종현(한태주 역)의 관계가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한태주는 입사 첫날 상사인 강미리의 옷에 커피를 쏟았다. 이후 부서 내의 잘못된 점을 솔직하게 지적해 다시 한번 강미리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한태주가 강미리와 같은 오피스텔로 이사 오면서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졌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