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 전통가요·재즈·발라드까지 총망라

  • 등록 2019-01-10 오전 8:52:35

    수정 2019-01-10 오전 8:52:35

‘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이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예고했다.

‘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2019 K-SOUL MUSIC FESTIVAL)’은 2019년 3월 13일(수)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은 아이돌이 독점하고 있는 현 음악 시장에서 일부 세대만이 향유하고, 가치를 제대로 발하지 못하고 있는 음악들의 편견을 깨고, 그 위상과 의미를 전하는 음악 축제다. 국내를 넘어 전세계로 뻗어나간 K팝의 발판인 전통 가요 및 성인 가요, 포크, 재즈 등 폭넓은 장르를 총망라한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아픈 역사 속 흥겨운 멜로디로 우리 민족의 힘이 됐던 트로트부터 한국 최초의 재즈밴드 코리안재즈밴드에서 전파된 재즈, 서정적이고 애절한 사랑 노래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발라드, 새로운 음악 세계를 창조한 뮤지컬, 기타 기반 선율이 매력적인 포크 등 다채로운 음악들의 진가를 여실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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