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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국내 킥복싱 최강자들이 체급 챔피언을 놓고 그랑프리를 펼친다. 한국 킥복싱을 대표하는 2체급 선수들의 타이틀매치가 열린다.
KBA 송칠석 회장은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킥복싱 최강자 자리를 놓고 격돌하는 타이틀 매치와 실력 있는 킥복싱 선수들이 출전하는 만큼 수준 높은 경기와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기대된다”며 “이외에도 다양한 여성부 매치는 물론 슈퍼파이트 경기 등 색다른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을만한 매치업이 구성돼 있다. 많은 격투팬과 관객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총 7경기로 메인 이벤트는 -90kg 챔피언 타이틀 매치를 놓고 격돌하는 정성직(28·PT365체육관)과 딜로바르(32·포항훈련원/타지키스탄)의 대결과 -70kg 체급 대표 선수 유정현(30·광주원탑멀티짐)과 방태훈(20·대구피어리스짐)의 챔피언 타이틀매치가 준비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