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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승훈은 KBS2 댄스 배틀 프로그램 ‘댄싱하이’ 코치로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춤을 통해 주목 받은 이력과 현역 아이돌 멤버의 무대 경험을 살려 참가자들을 독려할 것으로 보인다”며 “KBS와 YG엔터테인먼트의 컬래버레이션이란 점은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승훈은 위너에서 퍼포먼스의 중심을 맡고 있다. 2014년 발매된 위너의 데뷔 앨범 ‘2014 S/S’ 타이틀곡 ‘공허해’ 등의 안무를 시작으로 꾸준히 안무 일부를 직접 제작하고 있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1’(2011) TOP4 출신으로 당시에도 춤이 그의 주특기였다.
현재 이메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원자를 받고 있으며 오는 9월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