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남3' 홍서범, 딸 소개팅남에 "사윗감으로 보여"

  • 등록 2018-05-06 오전 9:18:54

    수정 2018-05-06 오전 9:18:54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홍서범이 딸 석희의 소개팅 상대에 만족감을 보인다.

6일 일요일 밤 9시 방송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E채널 ‘내 딸의 남자들3’에서는 홍서범의 딸 석희의 소개팅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의문의 캐리어를 끌고 친구들을 만나는 홍서범 딸 홍석희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아빠 홍서범은 “소개팅하러 가는데 왜 여행용 가방을 가져가나”라며 놀란 모습을 보인다. 그 모습에 MC들은 소개팅을 하러 홍콩도 갔었고, 1박 2일 소개팅도 했었다며 홍서범을 더 놀라게 한다. 소개팅을 하러 가는 날 캐리어를 끌고 등장한 석희는 무슨 이유에서 친구들을 만났을지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어 모든 이들의 궁금증을 샀던 소개팅남의 모습이 보이자 스튜디오에서는 축제가 열린다. 소개팅남의 프로필을 본 MC들과 아빠들은 다 같이 일어나 “축하합니다” 노래를 부르며 석희를 응원한다. 아빠 홍서범은 얼굴이 빨개지며 “왜 이렇게 사윗감으로 보이지?”라고 해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드라마보다 더 로맨틱하고 영화보다 더 긴장되는 진짜 리얼리티 ‘내 딸의 남자들3’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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