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투쟁유희’라는 주제로 각양각색의 개성 넘치는 입식격투기 파이터들이 격돌한다. 특히 메인 이벤트인 헤비급 챔피언 권장원(20, 원주청학)과 카를로스토요타(46, 일본)의 챔피언 1차 방어전은 헤비급 파이터들의 묵직한 대전을 기대하는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매치이다.
양 선수는 헤비급답게 엄청난 거구를 자랑한다. 우선 양 선수 신장은 권장원이 191cm, 토요타가 190cm로 당당한 체구를 자랑한다. 체급에 걸맞게 한방 파워도 있는 편이다. 권장원은 12승9KO로 80%에 육박하는 KO율을 자랑하며, 토요타 역시 승리한 경기 중 절반은 KO로 장식했다. 특히 토요타는 종합격투기(MMA) 무대에서는 국내 선수를 상대로 2연속 KO승을 거두고 있다.
권장원과 토요타의 격돌은 21일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열리는 MAX FC13’투쟁유희’를 통해서 관람 가능하다. MAX FC 공식홈페이지와 칸스포츠 쇼핑몰을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며 4월21일(토) 오후 7시 메인이벤트부터 IPTV IB SPORTS, NAVER SPORTS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