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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씨엔터는 22일 17년도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이상 변동공시를 했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28% 증가한 1167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2억원이었다.
2017년 에프엔씨엔터는 기존의 아티스트, 음악 중심으로 편중됐던 사업 영역을 미디어 콘텐츠 제작, 영화 등으로 다각화하는 데 성공했다. 매출 집중에 따른 리스크 해소와 함께 매출 성장과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국외에서는 중국 합자법인(JV)인 ‘상해홍습문화전파유한회사’를 통해 중국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중국 현지 아이돌 그룹이 2019년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최근 JV 연습생(하동동, 이장경)이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우상연습생’에 출연하고 있는데 5회 기준 하동동이 9위, 이장경은 38위에 오르며 두 명 모두 선전하고 있다. 이외에도 향후 한한령 해소와 함께 바로 이어질 중국 내 비즈니스도 갖추고 있다고 회사 에프엔씨엔터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