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파이터 김지연, 내달 28일 UFC 플라이급 데뷔

  • 등록 2017-12-16 오전 9:01:42

    수정 2017-12-16 오전 9:01:42

UFC 여성 파이터 김지연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인 중 12번째로 UFC와 계약한 여성파이터 김지연(28·소미션스 주짓수)이 오는 1월 UFC 첫 승에 재도전한다.

김지연은 내년 1월 2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리는 UFC on FOX 27에 출전해 저스틴 키시(29·러시아)와 대결한다. 김지연은 그동안 활동했던 밴텀급을 떠나 최근 신설된 플라이급에서 경쟁한다.

김지연으로선 약 7개월 만의 출전이다. 김지연은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있었던 옥타곤 데뷔전에서 루시 푸딜로바(23·체코)에게 판정패한 바 있다.

이번 상대인 키시는 김지연과 닮은 점이 많은 파이터다. 종합격투기 전 킥복싱 무대에 몸담으며 18승 2패의 전적을 남긴 바 다. 종합격투기에서 거둔 승리와 패배의 수가 김지연과 같다. 두 선수 모두 6번 이기고 1번 패했다.

김지연이 출전하는 UFC on FOX 27의 메인이벤트는 호나우도 소우자(브라질) 대 데릭 브런슨(미국)의 미들급 매치다. 오빈스 생 프뤼(미국) 대 일리르 라티파(스웨덴)의 라이트 헤비급 대결도 예정돼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