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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오후 방송한 MBC 주말극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 48회는 19.4% 시청률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47회가 기록한 13.9% 보다 5.5%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40회가 기록한 종전 자체최고 시청률인 16.7%보다 2.9%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박성환 회장(전광렬 분)이 결국 살인누명을 쓰고 감옥에 수감됐다. 남편에게 버림받게 된 며느리 나경(윤아정 분)과 손을 잡고 살인 누명을 벗기 위해 그룹의 절반을 넘겨줄 것을 약속하는 박회장은 마지막까지 처절하게 발버둥 쳤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종영을 2회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