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종합 스포츠 채널인 IB SPORTS가 제71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주요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1회째를 맞이하는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2017년도 첫 전국고교야구대회로서 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우승팀 덕수고를 비롯하여, 지난해 준우승팀 마산용마고, 3년 연속 4강 진출팀인 서울고 등 2017년 고교야구 전반기 주말리그의 권역별 대표 39개팀이 황금사자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개막일인 3일 군산상고 vs 부산고, 대전고 vs 서울고의 경기를 시작으로, 4일 송탄제일고 vs 동산고, 유신고 vs 마산용마고, 5일 마산고 vs 전주고, 세광고 vs 상원고 경기 등 15일 펼쳐질 결승전까지 대회 주요 경기를 NAVER와 함께 독점 생중계 할 예정이다.
IB SPORTS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와 독점 중계권 계약을 체결한 이래 지난 2년간 다양한 아마추어 야구대회를 중계 제작 및 편성하고 있다., 2017년도에도 고교야구 주말리그 및 대학야구 주말리그의 주요 경기를 생중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