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구재이, “나한테 빠지면 못 헤어나” 매력부심

KBS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구재이가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구재이는 최근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 녹화에서 자신의 매력을 당당하게 드러냈다.

그는 “나는 볼매(볼수록 매력있는) 스타일이다. 날 안 좋아할 수는 있지만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다”며 자화자찬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이 자신감의 원천에 의문을 품자 구재이는 “알려줄 수 없다. 저만의 비밀”이라며 MC들과 ‘밀당’을 펼쳤다.

이에 MC들은 앞다퉈 ‘매력의 포로’가 되길 자처했다. 전현무는 마음고생을 통한 다이어트 효과를 노리고 야심차게 “도전!”을 외쳤고, 구재이는 “7키로 빼드리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이날 구재이는 ‘뷰티 모델 포즈’부터 시작해 무용수 출신의 이력을 살린 ‘코믹 현대무용’에 이르기까지 쉴 틈 없는 매력 발산에 나섰다.

이날 방송은 ‘여배우vs여가수’란 부제로 꾸며진다. 구재이 외에도 황우슬혜 경리 헤이즈 모니카가 출연한다.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