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비' 신민아, 대구 비너스 컴백…'폭풍 체중 감량 7종 모음'

  • 등록 2015-12-21 오전 7:00:00

    수정 2015-12-21 오전 7:00:00

KBS2 ‘오 마이 비너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의 ‘폭풍 체중 감량 노하우 7종 모음’이 공개됐다.

신민아는 KBS2 월화 미니시리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제작 몽작소)에서 학창시절 대구비너스로 불리며 모든 남자들의 첫사랑이었던 리즈 시절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변호사 강주은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신민아는 극중 77.8kg에서 13.8kg을 감량에 성공했다.

특히 신민아는 지난 15일 방송된 10회에서 리즈시절의 콜라병 몸매를 되찾은 아름다운 블랙드레스 차림으로 등장, 소지섭과 애틋한 포옹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극중 몸꽝 변호사 주은(신민아)이 시크릿 헬스트레이너 영호(소지섭)의 도움으로 아름다운 몸매를 되찾은 것. 여기에 소지섭과 신민아가 극중에서 선보인 건강한 심쿵 트레이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호(소지섭 분)는 갑상선 기능 저하를 앓고 있는 주은(신민아 분)을 위해 쉽고 간편한 유산소 운동을 제안하고 자세교정을 시작으로 단백질이 많은 닭가슴살과 샐러드 위주의 식단조절을 병행했다. 또 허리 근육을 강화하시큰 ‘심쿵 스쿼트’ 복근을 강화해주는 ‘꽁냥꽁냥 플랭크’ 운동으로 건강한 로맨스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힘들고 지루한 체중감량 기간 동안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운동도 소개됐다.

‘오 마이 비너스’ 전담 트레이너는 “드라마 속 소지섭과 신민아의 운동법은 실제로도 트레이너들이 체중감량을 위한 분들에게 코칭을 하고 있는 운동들”이라며 “활동량이 적은 겨울 드라마 속 운동을 간단하게 따라하는 것도 체중감량과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5일 방송된 ‘오 마이 비너스’ 10회분에서는 영호가 안나수와 스캔들에 휘말렸던 시크릿 트레이너 존킴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위기에 빠진 모습이 그려져 향후 전개에 관심을 모았다. ‘오 마이 비너스’ 11회 분은 2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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