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의 제이디브로스, 베트남 어린이 지원으로 첫 공식 행보

  • 등록 2015-06-17 오전 8:22:37

    수정 2015-06-17 오전 8:22:37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된 제이디브로스 개그맨들. 왼쪽부터 조윤호, 김지민, 허민, 김대희(사진=제이디브로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제이디브로스 소속 개그맨들이 첫 공식 행보를 가졌다.

제이디브로스 소속 연기자들은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뜻 깊은 행보로 국제아동 후원단체

플랜코리아와 함께 아동 결연 활동에 나섰다.

김대희, 김지민, 조윤호, 허민은 지난 16일 플랜코리아와의 나눔 협약식에 참석해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플랜코리아의 보다 많은 나눔 활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제이디브로스는 베트남 한 마을의 아동 10명을 지원키로 했다. 해당 아동들과 아동들이 사는 지역의 식수, 위생, 보건, 교육 등 마을에 필요한 부대시설 건립지원 등 다양한 지역 개발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대희는 “이런 뜻 깊은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 개그맨들이 나눔이 필요한 곳에 건강한 웃음을 전파하며 그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된 제이디브로스 소속 개그맨들은 향후 현지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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