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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 미니시리즈 ‘빅맨’의 긴장감이 한층 배가될 전망이다. 2일 방송되는 ‘빅맨’에서는 강지환과 최다니엘의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법정 공방전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지혁(강지환 분)이 현성유통을 헐값으로 매각하기 위해 약점을 잡고 최팀장(김지훈 분)까지 설득시키며 단단히 준비를 했지만 동석(최다니엘 분)이 꺼내든 비장의 카드에 뒤통수를 맞아야만 했다. 앞으로는 현성유통의 법정 대리인을 두고 두 사람이 법원에서 조우하게 된다. 이는 동석의 비열한 한 수에 당해 조화수(장항선 분) 회장에게 목숨을 위협받게 된 지혁의 역습이 시작된다.
‘빅맨’의 한 관계자는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못할 것이 없는 지혁과 매번 치밀한 계획으로 지혁을 차근차근 밟아왔던 동석이기에 두 남자의 싸움이 붙 붙으면서 더욱 볼 만 할 것”이라며 이어 “지혁은 사람에 대한 무조건적인 믿음 때문에 짓밟히고 당해야만 했다. 하지만 오늘 방송에서는 사람에 대한 믿음으로 맞서 싸워나가는 지혁을 통해 진정한 리더의 표본을 보여주고자 하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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