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킹' 이다해, 호텔 상속녀 '아모네' 완벽 접수

  • 등록 2014-04-06 오전 10:11:54

    수정 2014-04-06 오전 10:11:54

배우 이다해.(사진=FNC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이다해가 ‘호텔킹’으로 컴백했다.

이다해는 5일 첫회가 나간 MBC 새 주말드라마 ‘호텔킹’에서 상속녀 ‘아모네’역에 ‘완벽 빙의’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멀리서도 한 눈에 띄는 화려한 패션, 몸에 베인 상속녀 애티튜드로 ‘한국의 패리스힐튼’ 아모네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했다.

아모네는 남들 앞에서는 아무 생각 없는 철부지 상속녀처럼 행동한다. 하지만 혼자 있을 때에는 이런저런 고민 속 악몽에 시달리기도 하고, 남몰래 혼자 아픔을 이겨내는 입체적인 캐릭터다.

이다해의 안방극장 복귀는 1년 만이다. 이다해는 앞으로 통통 튀는 상속녀로서의 모습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오가며 변화무쌍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6일 오후 9시 55분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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