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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SBS 수목 미니시리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 마지막회에서는 공실(공효진 분)과 중원(소지섭 분)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중원과 공실은 1년 만에 재회했고 공실은 여전히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공실은 과거와는 다른 모습으로 중원에게 다가갔고 두 사람은 조금씩 서로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 보였다.
중원은 “그게 오늘 초대의 핵심 대사냐. 초대는 잠깐 들렀다 가는 것이라 싫다. 난 네 옆에서 계속 살 거다. 난 널 한번도 놓은 적이 없다. 태공실은 없으면 지구가 멸망하는 내 태양이다”라며 간직하고 있던 태양 목걸이를 내보였다.
그러자 공실은 중원에게 키스를 건넸고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 해피 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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