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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맥스 베너블 前 포틀랜드 비버스(샌디에이고AAA) 타격코치를 1군 타격코치로 새롭게 영입하였고, 손지환 코치(前SK선수)를 루키팀(3군) 수비코치로 선임하였다.
베너블 코치는 작년 11월 미국 플로리다 마무리훈련에 합류했다. 아들 윌 베너블(샌디에이고 외야수)과 함께 부자(父子) 메이저리거로 유명하다.
1976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3라운드에LA다저스 지명을 받아 프로에 데뷔하였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빅리그 무대를 처음 밟아 12년 간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0.241, 18홈런, 128타점을 기록했다.
이밖에 세부적인 코칭스태프 보직은 아래와 같다.
퓨처스팀(2군)은 감독 김용희, 투수코치 김상진, 타격코치 김경기, 수비코치 백재호, 배터리코치 박철영, 컨디셔닝코치 김회성, 재활코치 김경태, 재활 컨디셔닝코치 전태영이 맡는다.
루키팀(3군)은 책임 및 타격코치 김대진, 투수코치 김원형, 수비코치 손지환, 컨디셔닝코치 이형삼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