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베이비' B.A.P 젤로, "184㎝ 또 자랐다"

  • 등록 2012-11-15 오전 9:37:26

    수정 2012-11-15 오전 9:37:26

젤로 트위터(사진=TS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B.A.P의 ‘자이언트 베이비’ 젤로가 키가 184cm가 됐다고 공개해 화제다.

젤로는 지난 13일 밤 자신의 트위터(@ZELO96)에 “키를 재봤다. 184… ㅎ”라는 짤막한 문구를 올렸다. 1996년생으로 17세인 젤로의 현재 포털사이트 프로필상 신장은 182cm로 기재돼 있다. 젤로는 지난 5월 일본 매체와 인터뷰 중 키가 183cm에 도달했다고 밝히며 “키가 그만 크고 싶다”고 말해 ‘망언 스타’ 대열에 합류하기도 했다. 당시 젤로는 “병원에서 성장판이 아직 열려있다고 했다”고 덧붙여 키가 계속 자라고 있음을 암시했다. 이후 키가 1cm 더 자란 것.

현재 23만 명이 넘는 젤로의 트위터 팔로워들은 키 발언에 순식간에 5000여 개의 리트윗을 달았다. 팬들은 “184cm이면 나에겐 63빌딩이네 쩝. 오빠 발은 보여?”, “‘노멀씨’하네요. 하하. 형들 어쩌라고”, “귀여움 뒤의 안쓰러움은 뭐지?”, “판타스틱한 키로구나. 나랑 차이가 얼마나 나는 거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젤로보다 두 살이 많은 B.A.P 멤버 영재는 “그러지마…형들 생각도 해야지”라고 앙탈성의 리트윗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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