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내거해` 日프로모션 차 25일 출국

▲ 강지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강지환이 1년 만에 일본을 방문한다.

강지환은 오는 25일 일본으로 출국으로 3박4일 간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 프로모션 및 팬미팅을 진행한다.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최근 일본 DATV에서 방송돼 큰 사랑을 받았으며 그 인기에 힘입어 올 12월 위성극장에서 또 다시 방영을 앞두고 있다. 이번 방문도 일본 언론과 팬들의 러브콜에 이뤄진 것.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일본뿐 아니라 중국 대만 홍콩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도 수출됐으며 중국에서는 방영되자마자 올해 최고의 한류드라마로 인기를 누렸다.

강지환은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를 시작으로 `경성스캔들` `쾌도 홍길동` `커피하우스` 영화 `영화는 영화다` `7급 공무원`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강지환은 현재 `7급 공무원` 신태라 감독의 새 영화 `차형사`에서 주인공 차철수 역을 맡아 촬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