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소지섭 “막 대해달라” 주문에 복근 노출 수난

  • 등록 2011-08-28 오전 11:08:54

    수정 2011-08-28 오전 11:09:56

▲ `무한도전`(사진제공=MBC)
[이데일리 스타in 신상미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재출연한 소지섭이 다시 한번 명품 복근을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무한도전`에는 지난 7월30일 방송된 `소지섭 비긴즈` 편에 이어 `소지섭 리턴즈`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소지섭은 4주만에 `무한도전`에 재등장해 멤버들과 게임과 토크를 즐겼다.

녹화 시작과 함께 소지섭이 “오늘 하루 막 대해주세요”라고 하자 하하가 “어느 정도 선까지 가능하냐”며 소지섭의 볼을 꼬집었다.

이어 노홍철이 소지섭을 붙잡고 하하가 소지섭의 복근을 들춰내자 소지섭은 “오늘 얌전히 대해달라”고 애원했다.

앞서 `소지섭 비긴즈` 편에서 소지섭은 얼음판 벌칙을 통해 명품 복근을 노출한 바 있다. 이날 멤버들이 소지섭의 복근 위에 빨래를 해 `빨래판 복근`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한편 이날 소지섭은 수영모를 머리를 뒤집어 쓰고 코믹 댄스를 선보였으며, 열애설을 들춰낸 노홍철의 목을 비틀어 복수하고, 정형돈이 가르쳐준 `미국춤`을 따라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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