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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연기견 달이가 영화 시상식 후보에 올라 배우들과 경합을 펼친다.
달이는 내년 개최하는 `제8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에서 영화 `마음이2`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연기견이 영화 시상식 후보에 오른 건 처음으로 이는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이 관객이 후보를 직접 선정하고 투표하는 시상식인 까닭에 가능할 수 있었다.
한편 `마음이2`는 현재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좌석 점유율을 보이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