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위 '복 터졌다'…잇단 캐스팅, 첫딸 돌, 아내 둘째 임신

  • 등록 2009-08-21 오전 9:56:53

    수정 2009-08-21 오전 9:57:35

▲ 이한위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이한위에게 복이 넘쳐나고 있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명품조연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이한위는 새 드라마 캐스팅과 첫 딸 돌잔치,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 등 잇단 낭보에 행복해 하고 있다.

이한위는 ‘맨땅에 헤딩’ 후속으로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히어로’(가제)에 열혈기자 나영(한지민 분)의 부친인 용산경찰서 강력반장으로 출연한다.

이한위는 또 지난해 8월 태어난 첫딸의 돌잔치를 오는 23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준비하고 있다. 이한위는 지난해 3월 19세 연하의 최혜경씨와 결혼한 뒤 5개월 만에 득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게다가 이한위의 아내 최씨는 둘째를 임신한 지 2개월 남짓 됐다. 이한위의 한 측근은 “이한위가 아내, 딸과 화목하게 사는 것도 행복에 겨웠는데 둘째가 생겼다는 소식에 너무 기뻐 눈물을 보였을 정도”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한위는 출연한 영화 ‘국가대표’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고 ‘정승필 실종사건’에도 출연했다. 요즘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MC 제의도 꾸준히 받고 있다.

이한위는 일과 가정 모두에서 성공을 이뤄나가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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