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맥도날드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로레나 오초아의 선전을 점쳤다.
스포츠토토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5일 미국 메릴랜드에서 벌어지는 LPGA투어 맥도날드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2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59.45%가 로레나 오초아(1위)가 아니카 소렌스탐(2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2명씩 7개 매치로 나눠 각 매치별로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예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게임에서 아니카 소렌스탐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은 29.68%에 그쳤고 나머지 10.87%는 같은 타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두번째 매치인 폴라 크리머(3위)와 장정(5위)간 대결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68.99%가 폴라 크리머의 승리를 예상했다. 야니 챙(6위)-수잔 페테르손(9위), 최나연(10위)-김송희(7위), 안젤라 스탠퍼드(16위)-김초롱(13위), 레타 린들리(18위)-카렌 스터플스(11위), 브리타니 랭(20위)-이지영(14위) 매치의 경우 각각 수잔 페테르손(41.33%), 김송희(48.44%), 김초롱(53.74%), 카렌 스터플스(55.38%), 브리타니 랭(48.59%)의 우세를 예상한 비율이 높았다.
또 오는 5일부터 미국 테네시에서 벌어지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스탠포드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대회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골프토토 승무패 22회차에서는 상금랭킹 7위 비제이 싱과 9위 세르히오 가르시아의 선전을 점친 참가자가 많았다.
존 홈스(11위)와 저스틴 레너드(13위)의 매치에서 전체 참가자의 48.06%가 저스틴 레너드의 우세를 예상한 반면 존 홈스를 지지한 비율은 30.24%에 머물렀다. 나머지 매치에서는 각각 바트 브라이언트(41.36%), 스테판 에임스(55.40%), 케니 페리(64.49%), 채드 캠벨(48.93%)의 우세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았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21,22회차는 5일 오후 6시 50분, 오후 7시 50분에 각각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6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