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축구팬, 83% "수원 15게임 무패 행진 이어갈 것"

  • 등록 2008-05-15 오전 10:08:40

    수정 2008-05-15 오전 10:08:40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축구팬들은 이번 주말 벌어지는 K-리그 광주-수원의 대결에서 수원의 승리를 압도적으로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7일부터 19일 새벽(한국시간)까지 벌어지는 K-리그 7경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K-리그 광주-수원전에서 전체 참가자의 83.59%가 수원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면 홈팀 광주의 승리에는 4.69%가 투표했으며 나머지 11.72%는 두 팀의 무승부에 투표했다.

또한 부산-성남의 대결에서는 원정팀 성남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들이 82.59%로 부산 승리 6.22%, 무승부 11.18%에 비해 앞선 수치를 보였다.

이밖에 축구팬들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헤타페-베티스, 에스파뇰-알메리아, 세비야-빌바오전에서는 헤타페 승리(65.72%), 에스파뇰 승리(54.45%), 세비야 승리(85.99%) 가능성을 각각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19회차 게임은 첫 경기 시작 10분전인 17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인 19일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은 해외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리에A) 시즌이 종료됨에 따라 이번 19회차를 마지막으로 전반기 발매가 종료되며 8월 중순에 발매 재개되어 축구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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