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축구팬 72%, ‘수원, 인천 꺽고 무패행진 이어갈 것’

축구토토 스페셜 2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 등록 2008-05-13 오전 10:07:42

    수정 2008-05-13 오전 10:07:42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축구팬들은 K-리그 컵대회 인천-수원전에서 올 시즌 정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수원의 승리를 점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4일 열리는 대전-대구(1경기), 인천-수원(2경기), 서울-제주(3경기)전 등 K-리그 컵대회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2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인천-수원전에서 전체 참가자의 65.92%가 원정팀 수원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홈팀 인천의 승리에는 15.38%, 무승부 예상은 18.70%가 각각 투표했다. 최종 스코어로는 2-1 수원 승리(18.58%), 3-1 수원 승리(12.67%), 2-0 수원 승리(11.42%)의 순으로 최근 무패 행진을 벌이며 화끈한 화력을 선보이고 있는 수원이 2골 이상 득점할 것이라는 예상이 높았다.

대전-대구전의 경우 39.02%가 원정팀 대구의 우세를 예상했으며 홈팀 대전의 승리에 35.26%, 무승부 25.72%의 비율로 두 팀이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스코어는 2-1 대전 승리(13.11%), 1-1 무승부(12.22%), 2-1 대구 승리(11.61%)였다.

또한 서울-제주전에서는 서울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들이 72.95%로 제주 승리(12.75%), 무승부(14.30%)를 크게 앞섰다. 최종스코어의 경우는 2-0 서울 승리(16.28%), 2-1 서울 승리 (14.45%), 3-1 서울 승리 (11.51%)의 비율을 보였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22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4일 오후 7시 20분에 발매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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