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배구팬들은 2007-2008시즌 프로배구 플레이오프 2차전 현대캐피탈-대한항공전에서 현대캐피탈의 우세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5일 오후 2시 25분에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캐피탈-대한항공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52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홈팀 현대캐피탈의 승리에 전체 참가자의 55.42%가 투표했다고 밝혔다.
최종 세트스코어와 1~3세트의 점수차를 알아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52회차 게임에서 예상 최종 세트스코어로는 ‘현대캐피탈 3:2 승’을 예상한 참가자가 31.76%로 가장 많았으며, ‘대한항공 3:2 승’(18.04%), ‘현대캐피탈 3:1 승’(15.56%)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의 경우 2점(30.07%), 3점(25.62%)을 전망한 참가자가 많았고, 2세트는 4점(29.80%), 2점(20.52%), 3세트는 2점(26.93%)과 3점(26.54%) 순으로 예상 비율이 높았다.
베트맨 관계자는 “대부분 국내 배구팬들은 2007~2008프로배구 플레이오프 2차전 현대캐피탈-대한항공전을 대상으로 한 이번 매치 게임에서 홈팀 현대캐피탈의 우세를 내다봤다”며 “정규시즌 최근 5경기에서 현대캐피탈에게 4승 1패를 기록한 대한항공의 승리도 무시할 수 없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52회차 게임은 5일 오후 2시 25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