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07-2008시즌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금호생명전에서 신한은행의 완승을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3일 오후 5시 안산와동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신한은행-금호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1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대다수인 70.25%가 리그 선두 신한은행의 역전승을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25-24점 이하 금호생명 리드가 32.53%로 가장 많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30-25점대 신한은행 리드(7.73%), 35-25점대 신한은행 리드(6.66%)가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50-49점 이하 신한은행 승리가 34.32%로 가장 높았으며, 70-60점대 신한은행 승리(15.96%), 60-60점대 10점차 이내 접전(14.49%), 60-50점대 신한은행 승리(8.61%), 70-50점대 신한은행 승리(6.73%)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이번 주말 벌어지는 신한은행-금호생명전에서 리그 선두 신한은행의 완승을 전망했다” 며 “토토팬들의 예상대로 신한은행이 금호생명을 누르고 선두를 굳건히 지킬 수 있을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17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3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