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제작사도 모르는 '주몽' 상품이 웬말인지..."
MBC 드라마 ‘주몽’의 제작사가 ‘주몽 담배’에 대해 발끈하고 나섰다. MBC와 ‘주몽’ 공동제작사 올리브나인, 초록뱀미디어는 28일 최근 한 업체가 ‘주몽 담배’ 판매를 추진 중인 것에 대해 "이 상품은 '주몽'과 관련이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올리브나인 측은 28일 “전통술, 완구, 액세서리 등 ‘주몽’ 관련 제품이 출시됐지만 담배와 관련해서는 상표 등록을 하지 않았다”면서 “해당 업체가 ‘주몽’의 로고를 교묘하게 변형해 담배를 파는 것은 ‘주몽’ 인기의 후광 효과를 이용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 주요기사 ◀
☞'강남엄마' 3인방 말말말 "아빠는 경제력, 엄마는 정보력"
☞"손담비 춤 보자" 데뷔곡 뮤비 화제... 이틀간 24만건 조회
☞'해부학 교실' 포스터 반라 여인, 한지민 아닌 성인영화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