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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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그룹 세븐틴이 공식 개릭터 ‘미니틴’을 깜짝 공개했다. 세븐틴은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13명 멤버의 개성이 담긴 ‘미니틴’ 애니메이션 쇼츠와 일러스트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는 멤버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쵯체리(에스쿱스), 쫑토람(정한), 샤슴이(조슈아), 열닫잠(준), 탐탐(호시), 폭덩이(원우), 뾰풀이(우지), 디팔이(디에잇), 김자(민규), 도아(도겸), 뿌귤이(승관), 논버(버논), 찬달이(디노) 등 캐릭터마다 붙여진 이름에도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을 최대한 살렸다.
미니틴 캐릭터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을 비롯해 위버스 라이브 ‘인더숲 세븐틴편’ 시리즈와 ‘나나투어 위드 세븐틴’, ‘세븐틴 프로젝트-데뷔 대작전’ 속 장면을 애니메이션 쇼츠와 일러스트로 재현했다.
데뷔 전 해변에서 “나중에 누군가 변하면 여기에 다시 와서 (물 속에) 던지자”라며 초심을 다지는 모습부터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 돌아온 승관을 멤버들이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 볼링공을 쥔 채 긴장한 조슈아를 모두가 응원하는 모습이 미니틴 캐릭터를 통해 되살아났다. .
세븐틴은 다음달 14일 오후 6시 ‘서로를 믿고 감정을 공유하며 고민을 해소하자’라는 메시지가 담긴 신곡 ‘SPILL THE FEELS’ 공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 오는 12일과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아시아에서 새 월드투어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에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