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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도포자락 휘날리며’ 4회에서는 ‘도포파이브’ 김종국,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이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첫 완전체 판매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설렘과 긴장을 안고 첫 판매에 나선 김종국은 한국 전통의 미(美)를 알리기 위한 야심찬 각오를 다진다. ‘K-컬처숍’을 오픈하자마자 김종국은 외국인들에게 손을 흔들며 “웰컴, 웰컴”을 외치고 먼저 다가가는 남다른 친화력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그뿐 아니라 김종국은 ‘손님들과 스몰토크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판매로 이어지게 만든다’라는 자신만의 특급전략을 내세워 매출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런가 하면 그동안 ‘K-컬처숍’을 진두지휘해온 지현우는 ‘경력직’다운 노련함을 뽐낸다. 그는 “판매 전략에서 빠질 수 없는 건 쇼맨십”라며 판매 경험을 토대로 세운 필살기 전략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과연 그의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영업 전략이 덴마크 현지에서 통했을지 주목된다.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한다.